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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대구신0313]<사회> 물의날 국토대청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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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06
- 등록일자 : 200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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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생태공원 예정지역 및 낙동강, 금호강 유역 습지 등에 대한 국토 대청결 운동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자연보호단체, 학교, 군부대 등이 함께 실시하게 될 이번 국토 대청결 운동의 중점 실시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이다.
대구시는 12일 달성습지, 안심습지, 동화천습지 등 생태공원 예정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3곳의 자연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이 기간동안 생태계를 파괴하는 오염물질의 집중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낙동강, 금호강, 신천, 하천, 세천 등 하천 유역에서도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폐기물 줍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우선 13일 대구시청과 원, 원부 단위로 600여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대청결 행사를 벌이고 각 구청과 군청은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각 자연보호단체와 학교, 군부대 등도 함께 참여키로 예정돼 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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