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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0219][이렇게 삽시다] 승용車도 '주5일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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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387
    • 등록일자 : 2004.02.18
  • ''벌레 먹은 사과''의 제안

    대기오염 방지만큼 정부 역할이 큰 것도 없다. 어떤 국토이용ㆍ산업ㆍ교통 정책을 쓰느냐에 따라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의 질이 달라진다.
    물론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서는 일반 시민들도 동참해야 할 것이 많다. 우선 백화점이나 할인점, 시장 등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거나 버스ㆍ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아직도 부족하긴 하지만 대중교통이 예전보다 많이 편리해진 것도 사실이다.

    승용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자율요일제’ 캠페인에 동참해 1주일에 하루 만이라도 자신이 정한 요일에 승용차를 쉬게 하자. 1주일에 하루만 승용차를 타지 않으면 혼잡통행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불가피하게 자동차 운행을 많이 하더라도 공회전은 가능한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겨울철 아파트 지하 주차장내 공회전은 어린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버스터미널이나 정류장에서의 공회전도 인근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운전자와 사업자 모두 염두에 둬야 할 대목이다. 많은 매연을 배출하는 급출발ㆍ급가속ㆍ급제동도 삼가야 한다.

    자동차는 오래 타고 낡을수록 불완전 연소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번거롭더라도 정기적으로 자신의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오존 농도가 올라가는 낮시간에 주유하지 말고, 오존 경보가 예고될 때는 차량 운행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이나 업소, 매연 차량 등에 대한 신고전화(128)도 잊지 말자. /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사과팀 www.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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