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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적으로 건강한 금호강 수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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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23
- 등록일자 : 2005.12.19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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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으로는 금호강 수질개선에 한계 발생
◈ 금호강 생태 및 수질개선을 위한 광역협의체 구성·운영
□ 대구지방환경청은 ‘05.10.13～, 영남일보사의 기획연재「금호강, 살아숨쉬는 강으로」와 관련하여 지난 11.29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여 금호강수계 관계기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금호강이 생태적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 대구·경북의 젓줄인 금호강은 산업화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오염이 가장심한「죽음의 강」으로 불리어질 만큼 오염이 심하였으나, 최근 환경부, 관련자치단체의 노력으로 금호강수질은 크게 개선되었다.
1984년 1999년 2005년(11월)
※ 강창교 BOD(㎎/L) 111.0 ⇒ 5.1 ⇒ 4.2
○ 그러나 1999년부터 금호강 수질은 Ⅲ등급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배출업체의 단속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금호강수계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금호강 수질개선은 물론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로 했다.
□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금호강수계의 수질을 상류 Ⅰ등급, 중·하류 Ⅱ등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금호강의 주요 오염원인 샛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생태보전습지 지정·관리 및 인공습지조성, 어도정비, 비점오염원 관리 등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 샛강에 대하여는 하천주변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하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토록 하는 소모임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본류의 생태관리 및 수질개선에는 금호강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향후 계획으로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금호강대책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대구·경북도 및 금호강수계 관련 자치단체와 광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 2006년 1월에 관계기관 공무원 및 생태전문가 등으로 현지조사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금호강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006. 4월에 광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금호강의 생태적 하천공간조성 및 수질개선을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금호강 관리대책(수질오염 예방대책·저감대책, 하천유지수 확보대책, 하천관리대책, 재정확보대책, 생태환경 조성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붙임 : 회의자료{금호강수계 수질개선계획(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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