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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02.15]올해 첫 황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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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420
    • 등록일자 : 2004.02.15
  • 올들어 처음 황사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14일 "어젯밤부터 중국 화북지방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주, 제주, 대전 등에서 ''''약한 황사'''' 현상이 나타났다"며 "오전 6~8시를 고비로 점차 엷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고산)가 오전 8시 현재 270㎍/㎥(1㎥당 미세먼지 무게)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9시 208㎍, 10시 121㎍ 등으로 떨어졌고 군산, 광주 등 남부지방은 최고치가 240~260㎍였으며 충주, 청주, 대전 등 중부지방은 200㎍을 조금 넘었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200~300㎍이면 ''''약한 황사'''', 300~500㎍이면 ''''보통 황사'''', 500㎍ 이상이면 ''''강한 황사''''로 분류되고 500㎍ 이상 상태가 2시간지속되면 황사주의보, 1천㎍ 이상 상태가 2시간 지속되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서울(관악산)은 오전 7시에 213㎍이었으나 8시 75㎍, 9시 55㎍, 10시35㎍ 등으로 급격히 떨어졌다"며 "다른 지방도 강한 바람으로 황사가 점차 약해지고있어 15일 거의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새벽 서울에 조금 내린 비로 승용차 유리창 등이 심하게 더러워진 것은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대기에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많았던 데다 황사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는 각종 호흡기 및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농도가 약하더라도, 특히 외출하고 돌아온 뒤에는 손, 얼굴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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