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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한국폐기물학회 학술심포지움
    •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1,777
    • 등록일자 : 2002.05.27
    • 담당부서 : 기획과
  • 먼저 오늘의 학술심포지움을 주관해 주신 한국폐기물학회 대구·경
    북지회 박종웅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
    에 참석해 주신 대구광역시 이상헌 과장님과 경상북도 권수광 과장님
    을 비롯한 발표자와 참석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라고 할 만큼 오늘날 환경문제는 우리 인류가
    해결해야 할 최대의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하급수적인 인구증가와 산업의 발달로 인한 대량생산·대
    량소비의 생활방식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풍요를 안겨주는 동시에 환경
    의 파괴를 가져옴으로써 이제는 인류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폐기물 문제는 환경문제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로 우리나
    라는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2000년에 0.98㎏으로 선진국수준
    으로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단위 면적당 생
    활폐기물 발생량은 OECD국가중 가장 많은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종량제 실
    시 1회용품 사용규제 및 음식쓰레기 감량화 등의 시책을 개발·추진
    해 왔으며 또한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예치금·부담금제 실시 재
    활용 산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에 의한
    통합재활용시스템 기반확보 등으로 재활용의 활로를 개척해 왔습니다

    또한 2002년∼2011년까지의 제2차국가폐기물관리종합계획의 정책목
    표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경제사회기반확립』으로 설정하고 우
    리나라의 생태적·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폐기
    물 감량 및 재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습니다.

    폐기물은 이제 더 이상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귀중한 자원이
    라는 공감대를 확산하여 현세대의 풍요를 위하여 과도한 폐기물을 발
    생시키는 대량생산-소비양식에서 벗어나 현세대와 후세대의 삶의 질
    을 모두 배려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사회구조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
    입니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폐기물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한국폐기물학회 대구·경북지회에 감사드리며 자원순환형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오늘 이 학술심포지움이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를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이 학술심포지움 준비에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
    고를 치하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
    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 5. 24.

    대구지방환경관리청장 한 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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