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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환경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수질오염총량관리 T/F팀』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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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45
- 등록일자 : 2007.01.18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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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및 경험부족, 관계기관간 이해부족 및 정보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미비 등으로 이행평가, 수질개선사업계획 추진 지연
△총량관리 추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 총량제 추진시 문제점 사전협의·조정 등으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추진 기대
대구지방환경청은 수질오염총량관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총량제 추진기관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총량제 추진시 문제점을 사전 협의·조정하여 수질오염총량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관리 T/F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지난 2002년 제정되어 시행하고 있는 낙동강특별법에 의거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물질의 할당부하량을 정하고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부하량을 할당부하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그 간 수질오염총량관리는 제도시행의 초기인 관계로 관계기관간 유대관계 미흡 및 상호정보교류를 위한 협력체계가 미비하였고, 전년도 이행사항평가 및 수질개선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문지식 및 경험 부족 등으로 업무추진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어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 T/F팀』을 구성·운영 하기로 하였다.
『수질오염총량관리 T/F팀』은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경북 및 강원도내 24개 지자체공무원 및 용역수행담당자 등으로 구성하고,
수질오염총량제의 조기정착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논의, 당면한 현안과제인 및 수질개선사업계획의 원활한 추진방안 강구, 관련기관간 유기적 협조체제구축 및 상호정보교류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전년도 이행사항평가를 위한 『오염총량시행반』과 금년도 수질개선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수질개선대책반』으로 나누어 주기적으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구지방환경청은 1.19일 영남대학교 국제관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금번회의에서는 개발사업과 총량관리와의 연계방안, 비점오염원의 삭감실적평가방안, 삭감시설의 합리적인 모니터링방안, 제2차총량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사항 등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집중 논의 할 계획이며,
원활한 이행평가를 위한 효율적인 오염원 조사방안, 이행평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기관별 역할 및 수질오염총량관리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방안 및 기타 상호정보교류 등에 대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에 구성된 T/F팀의 활동으로 지난해 총량관리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조정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자칫 있을 수도 있는 갈등요소를 사전에 해소함과 동시에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총량제의 조기정착 및 목표수질 달성은 물론,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질오염총량제 100% 시행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수질오염총량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로 하였다.
참고> 1. 수질오염총량관리 T/F팀 구성 운영계획
2. 수질오염총량관리 T/F팀 제1차 정기회의 개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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