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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킬 네비게이션 안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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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70
- 등록일자 : 2007.02.22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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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전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로드킬 예방 홍보물 배포
대구지방환경청은 야생동물 로드킬을 줄이기 위하여 대구경북의 고속도로 및 4차선국도를 대상으로 2006년도에 실시한 야생동물 로드킬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야생동물 로드킬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안내하는『로드킬 자동차 네비게이션 안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06년도 조사결과 :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을 포함하여 총 42종 544마리의 야생동물들이 희생
도로위에 야생동물의 사체를 방치하면 먹이사슬로 인한 제2의 로드킬이 발생될 수도 있고, 또한 운전중에 사체가 발견되면 중앙선 침범 및 뒷차의 추돌로 인한 사고의 우려가 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목격할 때 심리적인 충격도 예상되므로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통한 로드킬 안내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오는 2월 23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로드킬에 대한 운전자의 의식과 야생동물에 의한 교통사고 직·간접적인 경험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 대구~포항고속도로(영천휴게소(하)), 중앙고속도로(동명휴게소(상)), 경부고속도로(칠곡휴게소(상)), 중부내륙고속도로(선산휴게소(상))
이번 설문조사시에는 운전자들에게 로드킬이나 야생동물의 도로 출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예방과 야생동물의 보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물 2,000 개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보물 내용
◦ 야생동물과의 충돌위험이 높은 때
- 해질녘 ~ 새벽녘, 봄철산란기(3~4월), 가을철 이동시기(10~11월)
◦ 야생동물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운전습관
- 동물출현표지판 구간은 서행, 야간운전 및 산림지역 주의, 전방시야를 충분히 확보
◦ 도로에서 죽거나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보았을 경우
- 고속도로(1588-2504), 일반도로(도로소재 시·군청)
아울러 로드킬(ROAD-KILL)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야생동물 보호기관 및 도로관리기관 등과 연계하여 야생동물 생태통로, 침입방지시설 등의 설치와 야생동물보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차량용 로드킬 예방 홍보물 1부
※문의 : 자연환경과 김두찬(T.053-76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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