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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문0205] <사회>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제대로 이행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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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338
    • 등록일자 : 2004.02.05
  • <사회>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제대로 이행 안돼
     대구·경북지역 공사장의 상당수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03년도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대상 74개 사업장에 대해 협의내용 이행여부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 30개 위반사업장 52건을 적발해 사법기간에 고발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점검한 74개 사업장 중 53개 사업장이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 가운데 23개 사업장이 협의내용 미이행으로 적발됐다.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점검에서 적발된 30개 사업장의 위반 유형별로는 침사지 미설치(12건)가 가장 많고 사면녹화 등 사면안정화 미실시 9건, 사후 환경영향조사 미실시 5건 등의 순이었다.

    또 사전환경성검토 사후관리 점검에서는 행정기관이 추진하는 골재채취(13건) 및 도로공사(13건) 사업장이 비교적 많았으며 적발된 17개 사업장 중 사업추진기관별로 행정기관이 9개소, 기타 공공기관 1개소, 민간부문이 7개소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세륜세차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8개소를 비롯 오수처리시설 미설치 3개소, 침사지 미설치 2개소, 기타 4개소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승인기관에 이행조치를 요구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협의내용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나가는 한편 이들 사업장에 대해 공사중지요청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기우기자  leekw@idaegu.co.kr      입력시간 : 2004-02-04 21: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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