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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문0320] <경북> 칠곡군 하수처리장 방류수질 매우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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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678
    • 등록일자 : 2004.03.20
  • <경북>  칠곡군 하수처리장 방류수질 매우 맑아
    칠곡군에서 운영중인 하수처리장 방류수질이 매우 맑은 것으로 알려졌다.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2만t 규모의 왜관하수처리장은 1993년 설치돼 왜관산업단지 일원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고, 약목면 동안리의 약목하수처리장은 2002년 완공, 북삼읍과 약목면 지역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 2002년부터 2개의 하수처리장을 민간업체인 칠곡엔바이로(주)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들 2개소의 하수처리 방류수 수질을 보면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질의 BOD는 왜관처리장이 5.8㎎/ℓ, 약목처리장이 4.7㎎/ℓ로 수질기준 10㎎/ℓ보다 낮았고 COD도 각각 13.1㎎/ℓ와 7.8㎎/ℓ로 수질기준 40㎎/ℓ보다 크게 낮았다.

    또 SS는 4.9㎎/ℓ와 4.4㎎/ℓ로 수질기준 10㎎/ℓ의 절반이하로 나타났고 T-N은 5.3㎎/ℓ와 12.2㎎/ℓ로 기준치 20㎎/ℓ을 크게 밑돌았으며 T-P는 1.1㎎/ℓ 0.8㎎/ℓ로 기준치 2㎎/ℓ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대장균군수는 52.9개/㎖와 49.9개/㎖로 기준치 3000개/㎖ 2% 수준으로 크게 낮았다.

    한편 군은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 4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루 2만2000t 규모의 왜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오는 200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을 급속히 악화시킬 수 있는 축산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약목하수처리장에 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수와 연계처리할 수 있는 축산폐수 처리시설을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이같은 환경 기초시설이 완공되는 2005년도에는 낙동강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입력시간 : 2004-03-19 1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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