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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0322][물의날 특집]수돗물 종합 감시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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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247
    • 등록일자 : 2004.03.21
  • 세계적 수준의 수질검사 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대전 대덕구 연축동 사옥에서 국제수돗물종합검사센터를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1·지상 2층의 5,000여평에 이르는 국제수돗물종합검사센터는 76종 126대의 최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수질전문 석·박사 25명, 기술사 1명을 포함한 59명의 우수 인력이 수질을 검사하고 선진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250개 수질기준 항목에 따라 물을 분석, 수돗물의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수질을 121개 항목, 미국 환경청은 102개 항목을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사센터는 수도사업자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수자원공사는 이 센터를 통해 119개 시·군 365개 지방상수도의 바이러스 등 고도검사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 선진 기술 교육과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에서 최종 소비까지 모든 과정의 수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안전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현기자 park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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