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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0322][세계 물의 날] 국제수돗물종합검사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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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382
    • 등록일자 : 2004.03.21
  • 국내에 세계적 수준의 수질검사 능력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수질검사 전문기관이 만들어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대전 대덕구 연축동 사옥에서 국제수돗물종합검사센터 완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업비 253억원을 투자,2년여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이 센터는 5000여평에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76종 126대의 최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250개 수질기준 항목에 대해 분석을 한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121개 항목에 대해,미국 환경청은 102개 항목에 대해 수질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세계수준의 수질검사능력을 확보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 공급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 물 서비스 분야 해외시장 진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상수도 수질검사와 기술지원을 통한 공익성 증대 및 수도기술 선진화에 앞장서도록 운영된다.

    국민의 약 80%가 식수로 사용하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 센터는 또 인력 및 장비부족 등의 이유로 수질검사가 어려운 119개 시·군,365개 지방상수도에 바이러스 등 고도검사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수돗물 품질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그리고 최신의 선진기술을 교육·전파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과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안전성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호철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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