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중앙0223]"주암호 생태복원 중단돼야"
    • 등록자명 :
    • 조회수 : 1,349
    • 등록일자 : 2004.02.23
  • 주암호 생태복원(BIOTOP)사업이 전남도의회 조사결과 오히려 생태계 교란 등의 우려 때문에 전면 중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도의회 농림수산위는 "도가 전남대 환경연구소에 맡겨 추진해 온 주암호 생태복원사업이 기본방향 설정에서부터 조사와 설계.추진방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 도에 사업중단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2001년~2004년 2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암호 상수원 보호구역인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 용문마을 18만평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꾸미기로 하고 지금까지 12억3천만원을 투입, ▶풀 꽃▶나무 꽃▶곤충서식▶수변▶작물▶전통농법▶희귀식물 지구 조성에 나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도의회 조사 결과 주민 이주 후 방치된 주거지와 도로는 그대로 둔 채 농지에 석축을 쌓아 꽃을 심는 등 사업 순위가 뒤바뀌고 인위적 환경조성으로 오히려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 곤충표본 전시관과 관리사.태양광 발전설비 등도 수질과 생태 보전을 위해철거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사업발주 때 공기관 대행사업을 내세워 전문기관 1곳에 일괄 수의계약 하기보다 토목과 조경 등 실제 사업성격을 감안, 건설공사에 준하는 계약 및 관리감독이 필요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천창환 기자
  • 목록
  • 이전글
    [조선0223]영산강서 발견된 수달 치료중 숨져
    다음글
    [중앙0223]587억 들여 하천 62곳 정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