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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0224][경주] 용수댐건설 갈등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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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588
    • 등록일자 : 2004.02.24
  • [경주] 용수댐건설 갈등 증폭
    신대리 주민 "안전성문제" 공사중지 가처분
    건설업체 "공인받았다" 강행방침… 충돌우려

    관광단지에 공급할 용수댐 건설을 두고 주민과 업체간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주민들은 안전을 이유로 댐 건설 포기나 이전을 요구하는 반면 업체는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며 강행태세를 보여 양측간 충돌이 우려된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일대에 대한 관광단지를 개발중인 코오롱개발㈜은 해발 400㎙ 부근에 조성중인 골프장과 콘도등에 필요한 용수 공급을 위해 만수위 저수량 18만톤의 댐을 축조중이다.

    이에 대해 인근 신대리 주빈들은 주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대구지법 경주지원에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은“댐이 산중턱에 있는데다 흙댐이어서 홍수로 붕괴하면 하류지역 주민 수백명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용량을 5만톤 이하로 줄이든가 장소를 옮겨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코오롱측은 건설중인 리조트 단지 등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위해 댐 건설을 필수적이며 댐은 공인기관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정을 받았고 댐 주변 절개지 유실을 막기 위해 잔디를 심고 보호공을 만드는 등 완벽한 홍수대책을 수립했다”며 공사강행 방침을 밝혔다.






    /경주=이정훈기자 h030313@hk.co.kr





    입력시간 : 2004/02/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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