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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례0128] 환경부, '새집 증후군'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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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497
    • 등록일자 : 2004.01.28
  • 최근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이른바 ‘새집 증후군’과 찜질방의 질식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2~3월 두 달 동안 전국의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신축 주택에 대해 실내 공기오염 측정 조사를 해 입주자들이 피부염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새집 증후군의 피해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찜질방에 대해서도 이산화탄소(CO₂) 등 실내 오염물질 수치 조사가 이뤄진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연말 입법예고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규정된 오염물질 유지치를 기준으로 새집 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HCHO)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미세먼지 등 10가지 항목의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병원 노인복지시설 노래방 등 공기오염에 취약한 대중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2인 이상 이용 대중시설의 실내 공기오염문제는 공중위생관리법, 산업위생관리법, 학교보건법 등에서 부분적 관리기준을 제시했으나 실질적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환경부는 이렇게 분산된 관련 법규와 관리 주체를 통합한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상반기 중 역학조사 용역을 의뢰해 세부적 시행지침을 마련하고, 내년까지 오염물질과 질환 발생 사이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계획이다.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란 새로 지은 집이나 수리한 집에 들어가서 살다 전에 없던 두통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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