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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범사업 실시, 재이용 활성화 촉진
    • 등록자명 : 대구지방환경청
    • 조회수 : 3,718
    • 등록일자 : 2005.04.01
    • 담당부서 : 기획과
  • 하수처리장 방류수 농업·공업·하천유지용수로의 재이용 시범사업 실시
    - 4개소에서 년간 14백만톤 재이용 및 104억원의 절감효과 기대
    □ 「하수처리수 재이용 수질 권고기준」도 마련

    ■ 환경부는 하수처리장 방류수(하수처리수)를 농업용수 및 공업용수 등으로 공급하여 새로운 수자원으로 개발하는「하수처리수 재이용 촉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그동안 대체 수자원 개발, 물절약, 중수도시설 의무화 등 물 수요관리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나. 점증하는 물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2001.3월 하수도법을 개정하여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유도하여 왔다.
    ○ 그러나,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이 많고, 재이용을 위한 초기설치비 및 유지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재이용수의 수질기준이 없어 재이용이 널리 확산되지 않고 있음.
    - ‘03년말 기준 연간 하수처리수 64억톤 중 재이용은 5.4%인 3.4억톤(세척수 등 처리장내 2.4, 하천유지용수 등 장외 재이용 1.0억톤)

    ■ 이에 따라, 『하수처리수 재이용 촉진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재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하수처리수를 안정적인 새로운 수자원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깨끗하고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시범사업은 농업용수, 공업용수, 하천유지용수, 기타분야로 나누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월말에서 5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6월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며, 여과·소독시설 등 재처리시설과 송·배수 관로 등이 설치된다.
    ·농업용수 : 농업용수 상습 부족지역 및 갈수기시 충분한 공급원
    ·공업용수 : 산업체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경제 활성화 기여
    ·하천유지용수 : 건천화된 하천유지 및 도심지내 인공생태하천 조성 용수
    ·기타분야 : 고정 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분야에 재이용
    ○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4개 하수처리장에는 2006년까지 처리장별로 각 100억씩(국고지원 30~70% 포함, 10천톤/일 기준) 총 400억원이 투자되며, 2007년부터 매년 104억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투자후 4년만에 손익분기점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또한, 이번 사업과 병행하여『하수처리수 재이용 수질 권고기준』을 마련하여 검증된 하수처리수를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 재이용량이 5천톤/일 이상인 처리장을 대상으로, 용도별(공업용수, 농업용수, 환경용수, 청소용수) 재이용수질 권고기준 제시
    ○ 농업용수, 환경용수, 청소용수는 처리장에서 권고기준 이내로 처리하여 수요자에게 공급(공업용수는 필요시 수요자가 재처리 사용)

    ■ 앞으로, 환경부는 신규 설치 처리장에 대하여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의무화하도록 하수도법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평가회를 개최하여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책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고 :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례〉
    ■ 농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충남 천안하수처리장
    ○ 상류 하천길이가 짧아 갈수기에 건천화로 인한 상수원 및 농업용수등 물이 부족한 지역의 특징을 감안하여 천안시에서는 350백만원을 투자하여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농업용수로 공급
    ○ ‘95년부터 천안시 용곡동, 신방동 및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일원180ha 농경지에 연간 1,343천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가뭄 피해 없이 경작할 수 있도록 지원
    ○ 가뭄에도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에 대한 주민불신을 해소하여 하수처리장 증설시 원만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인공생태하천으로 재이용하는 경기 부천하수처리장
    ○ 중동 및 상동 신도시 개발 등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산업화로 친수공간이 절대 부족한 도심 한가운데에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한 인공생태하천을 조성
    ○ 부천시에서는 총 사업비 20,809백만원을 투자하여 일 45천톤을 재이용할 수 있는 재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인공생태하천인 “시민의 강” 유지용수로 공급
    ○ 인공하천 조성을 통한 부천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하수처리장에 대한 고정관념 전환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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