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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친화기업 중심의 자율환경관리체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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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09
- 등록일자 : 2005.04.15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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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기업 중심의 자율환경관리체계 확산
◇ 환경친화기업과 협력업체간 자율환경관리협의체 구성·운영
◇ 53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학습위주의 실질적인 기술지원
◇ 낙동강 수질오염물질인 1,4-다이옥산 배출저감에 기여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강형신)은 금년도 역점추진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구미공단내 환경친화기업과 동종·유사업종으로써 분야별 환경관리가 취약한 협력업체와 자율환경관리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주기적인 현장학습위주의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을 통한 자율환경관리 기반조성 및 친환경 경영유도 등 환경친화적 공단조성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 구미공단은 타 공단에 비해 환경관리가 매우 우수한 환경친화기업(19개)이 많이 있는 반면, 일부 협력(하청)업체는 환경관리가 취약해 유사·반복적인 위반사례가 발생하는 등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환경친화기업이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관리기업을 이끌어 가는 형태의 자율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인 바, 자율환경관리협의체 구성 현황은 아래와 같다.(첨부파일 참조)
□ 환경친화기업은 관리업체와 자율환경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취지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충분히 설명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 환경진단을 실시하여 제반 환경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한 후 관리업체별 취약한 분야(대기, 수질, 폐기물 등)에 대한 환경개선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연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반기별 현장학습위주의 환경진단과 분기별 최신 환경기술 등 환경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주와 환경관리인에 대한 환경마인드도 함께 고취시킴으로써 취약한 분야에 대한 환경관리를 점차적으로 개선·유도하기로 했다.
□ 또한 환경친화기업별 관리업체에 대한 연간 추진실적을 평가·분석하여 환경개선이 우수한 업체에 대하여는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울러 지도점검 면제 및 장관표창 상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문제점에 대하여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자율환경관리체계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 특히,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구미공단의 화섬업체에서 발생되는 1,4-다이옥산으로 인한 낙동강 수질오염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맑고 깨끗한 양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화섬업체(10개소)중에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은 2개 업체가 1,4-다이옥산 배출저감을 위한 폐수처리공법 개선을 위한 새로운 설비와 신기술 도입 및 월별미팅을 통한 주요 공정개선사례 발표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경영상·재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화섬업체에 기술 및 정보를 제공토록 하는 등 화섬업체간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오염물질저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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