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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 0312] 신구마을 환경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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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26
- 등록일자 : 200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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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식수를 장기간 먹고 괴질환을 앓고 있다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 신구리 주민들의 주장(경향신문 11일자 9면 보도)과 관련,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환경역학조사가 이뤄진다. 경남도는 11일 수질 등 환경 요인이 주민들의 질환과 인과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다음주초 울산의대 예방의학연구실에 이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별도로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변검사와 면접을 통해 질환의 정도를 조사하는 한편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정밀 검강검진도 실시키로 했다.
이 마을 주민 80여명은 오염된 지하수로 인해 대부분 중풍, 손발 저림, 심한 구토 등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보건당국은 수질이 원인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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