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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환노위 우원식의원 낙동강 수계 퍼클로레이트와 관련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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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10
- 등록일자 : 2006.08.10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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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인 우원식의원, 대구시당 김태일위원장 및 경북도당 정병원위원장 등 당관계자는 8월 10일 낙동강수계 퍼클로레이트와 관련하여 구미하수처리장 및 대구시 매곡 취·정수장을 방문하였다.
□ 이날 매곡 취·정수장을 방문한 우의원 등 일행은 대구시 상수도본부장의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취·정수장의 퍼클로레이트 농도가 ‘06.7.7일에는 16.2㎎/L와 17.9㎎/L가 각각 검출되었으나, 최근 8월2일에는 1.8㎎/L와 3.9㎎/L로 퍼클로레이트 농도가 크게 낮아 졌다는 정수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취·정수과정을 둘러본 후,
□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우원식 의원은 정수시설의 보완 등에 대한 대구시 상수도본부의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당 차원에서 지원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 우의원 등 일행은 이날 매곡 취·정수장 방문에 앞서 구미시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장 관계자로부터 동 처리장에서도 고도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퍼클로레이트를 처리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하수처리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퍼클로레이트가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구미시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ㅇ 참고로 구미하수처리장의 유입수 및 방류수의 퍼클로레이트 농도가 ‘06.7.7일 1,892㎎/L와 800.3㎎/L에서 ’06.8.2일에는 각각 704.6㎎/L와 46.1㎎/L로 검출되었다.
□ 또한 우의원은 ‘91년 ’페놀오염사고‘ 및 ’04년 ‘1,4다이옥산 검출로 인해 한차례 홍역을 치른 낙동강수계에 새로운 유해물질인 퍼클로레이트가 또 검출되는 등 크고 작은 수질오염사고가 일어나는 낙동강 수계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퍼클로레이트는 정부의 통제밖에 있던 물질이고 또한 400여종의 화학물질이 신규로 제조·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ㅇ 앞으로는 개별 화학물질보다는 하천수에 있는 모든 유해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전체 독성을 통합관리하는 방안으로 정책이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따라서 금년에 있을 국정감사시 낙동강수계를 상수원수로 사용하는 영남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현장시찰 일정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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