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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문0319] 청도군 동창천, 청도천 수질 1등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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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95
- 등록일자 : 20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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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 동창천, 청도천의 수질이 1등급으로 판정받아 청도하수종말처리장과 운문신원하수종말처리장의 건립으로 맑은 물 지키기에 집중 투자한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군은 경상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운문댐 유입지역 하천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0.3ppm, 운문댐 하류지역인 동창천은 0.4ppm으로 운문댐의 수질이 1급수라는 것.
또 청도천의 수질도 1등급 기준인 1.0ppm으로 청정수질로 되살아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평균 0.8ppm과 비교할 때 평균 0.6ppm으로 BOD기준 0.2ppm 향상되었고 2004년말 산서지역의 풍각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되면 청도천의 수질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지역의 하천수질이 청정하천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과 시가지 하수관거정비사업으로 생활하수와 오수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수처리후 하천에 유입되기 때문이다.
박기호기자 pk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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