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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02.12] 휘발유첨가제 토양·지하수 오염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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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433
    • 등록일자 : 2004.02.12
  • 휘발유 첨가제인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메틸 t-부틸 에테르)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 실태조사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환경부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을 서울, 충정, 호남, 영남, 제주 등 5개권역으로 나눠 주유소 등 유류저장시설 주변의 지하수와 토양 표본을 채취, MTBE오염 분포도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표준 분석방법도 확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환경부는 또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오염확산 방지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MTBE는 휘발유의 불완전 연소를 줄여 대기오염을 저감시키기 위해 무연 휘발유에 첨가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80년대 중반부터 사용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93년부터 도입됐지만 최근 동물 대상 실험에서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체에 대한 발암성 여부가 검증되지 않았고 오염물질로 지정돼 있지도 않다.

    환경부 관계자는 "유해성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유류 누출시 인근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예상돼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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