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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인사담당관에 최초로 “기술관료”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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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3,297
- 등록일자 : 2004.07.29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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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혁신인사담당관에 기술직인 안문수(安文洙, 43세) 전 대기정책과장을 전보발령
□ 최초 기술고시 출신 장관인 곽결호 장관에 이어 인사업무를 총괄하는 혁신인사담당관에 안 과장이 최초로 임명됨으로써 향후 조직과 인사관리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
■ 곽결호 환경부 장관은 송재용 과장의 국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혁신인사담당관 후임에 기술고시 20회(화공직) 출신인 안문수 과장을 임명하였다.
◦ 그 동안 혁신인사담당관은 혁신, 제도개선, 업무평가, 조직관리를 포함하여 인사업무를 주관하는 부서로서 전통적으로 행정직이 맡아왔으나, 이번에 환경부 역사상 처음으로 기술직인 안 과장이 임명되었다.
※ 과기부, 중기청의 혁신인사담당관이 기술직
■ 안 과장은 천연가스버스 보급 추진, 수도권대기환경개선 특별대책 등을 마련한 대기분야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대기환경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인사 관계자는 안 과장이 그 동안 대기정책을 추진하면서 보여준 치밀함과 꿋꿋한 뚝심이 참여정부의 핵심의제인 혁신업무를 추진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발탁하였으며, 향후 조직과 인사관리에 새로운 개혁의 바람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 과장은 환경청 시절부터 근무한 환경전문관료로서 환경기술과장, 교통공해과장, UNEP(유엔환경계획) 환경관, 대기정책과장 등 주로 사업부서에서 일하였으며, 한양대에서 화학공학분야의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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