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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문0203] <경북> 흥해주민 선그린 매립장 확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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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920
    • 등록일자 : 2004.02.03
  • <경북>  흥해주민 선그린 매립장 확장 반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주민들과 지역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주)선그린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확장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포항환경운동연합과 포항여성회 등 포항지역 시민단체는 2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포항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한 공개의견서를 통해 당초 흥해읍 주민과의 추가사업 확장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공증까지 하고서도 이를 파기하려는 것은 기업윤리는 물론 정의와 상식을 어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또 1999년 포항시 북구 남송리 (주)선그린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인허가 과정에서 매립장 반대대책위원회 공동대표 1인에 대한 매수 의혹과 담당공무원 개입 등 강력한 주민반발로 반대에 부딪혔다고 설명했다.

    이후 포항시가 나서 더 이상 확장치 않겠다는 조건으로 매립장을 설치했다며 이제와서 3배이상 확장하는 것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신의와 상식문제라고 꼬집었다.

    또 철강공단 4단지에 예정된 폐기물매립장 부지 3만7000평을 고려하면 포항지역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50여년간 묻을 수 있다며 매립장 확장은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달 14일 선그린의 매립장을 당초 5만1000여㎡에서 10만여㎡로 확장하는 도시계획 공람공고를 내고 2일까지 주민의견을 들은 뒤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포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kimmd271@idaegu.co.kr      입력시간 : 2004-02-02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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