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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서한
- [신년사]환경교육심포지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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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기준
- 조회수 : 2,012
- 등록일자 : 2006.06.22
- 담당부서 :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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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21(수) "제7회 환경교육 심포지움" 축사입니다
오늘『제7회 환경교육 심포지움』을 주관해 주신 대구환경교육연구회 곽홍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환경교육 발전을 위하여 참석해 주신 발표자 및 토론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날의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가 원인 제공자이며 또한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개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면서 환경사랑과 환경 살리기를 몸소 실천하는 길만이 우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하나임을 가르치고 몸소 체험하게 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캐워 주는 우리 환경교육은 바로 윤리교육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우리 사회는 입시문제에 치중하여 실천적 환경교육이 미흡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대구환경연구회는 환경에 뜻 깊은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98년에 창립된 이래 그동안『환경교지』발간 등을 통해 여러 유형의 학습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공급하여 왔으며,
환경교육의 제반 문제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공동 모색하고자 개최한『환경교육 심포지움』이 오늘로써 7번째를 맞이한다고 하니 더욱 감명 깊고, 우리지역 환경의 미래는 더욱 밝다고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참석자 여러분께서는“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평소 생각하고 계신 고견을 기탄없이 발표하고 토론하심으로써, 오늘 토론의 장이 우리지역 환경교육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많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이번 심포지움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곽홍탁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 6. 21.
대구지방환경청장
윤 승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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