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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0206] 포스코등 오염물질 배출 225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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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19
- 등록일자 : 200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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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등 오염물질 배출 2251곳 적발
정희정기자
녪환경친화 기업을 표방하는 포스코광양제철, 삼성 에버랜드 등 대기업과 중·소 기업 등 2251개 업소가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법을 위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4·4분기에 전국의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3만6609개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이중 포스코광양제철 SK 효성 삼성에버랜드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251개를 적발, 위반정도가 심한 896개소를 사법기관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광양제철은 배출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고발됐고, SK 울산공장은 기준치보다 높은 황이 함유된 중유를 공급한 사실이 적발돼 공급판매 금지 및 회수명령을 받았다. 또 효성 울산·안양공장과 삼성에버랜드, 금호타이어, 오뚜기, 한샘, 코오롱유화 등도 개선명령이나 과태료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정희정기자 nivose@munhwa.com
기사 게재 일자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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