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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0210] 친환경기업서 오염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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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87
- 등록일자 : 200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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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기업을 표방하면서 환경부에 의해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삼성 에버랜드와 동부제강이 오염물질 배출단속에 적발됐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3종 이상’(하루 200~700t의 폐수를 배출하거나 연간 1,000~2,000t의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사업소)의 업소 가운데 환경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이들 2곳뿐이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삼성 에버랜드는 지난해 4·4분기에 실시된 전국 시·도 및 군·구의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실태조사에서 이용객 수송차량 세차시설 배출구를 통해 나온 폐수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수치가 기준치인 40ppm을 초과한 52.8ppm으로 측정돼 개선명령을 받았다.
삼성 에버랜드는 1997년 12월 환경부에 의해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뒤 7년간 친환경적인 기업을 표방해왔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동부제강도 이번 단속에서 먼지의 배출량이 기준치인 120㎎/㎥를 넘어선 158.4㎎/㎥을 기록, 개선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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