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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01.16] 대구환경운동연합 윤기웅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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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914
    • 등록일자 : 2004.01.16
  • 지역의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환경운동연합 윤기웅 간사를 만나 새해 다양한 활동들을 들어본다.

    - 대구환경운동연합는 어떤 단체인지.

    △대구 환경운동연합은 1991년 4월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발생이후 같은 해 9월14일 공해추방운동협의회로 결성돼 93년4월 전국의 환경단체가 환경운동연합으로 조직되면서 ''대구환경운동연합''으로 명칭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최근 단체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지난달 20 ,21일 이틀간 남해갯벌생태학교에서 ''남해에서 만나는 새들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남해로 찾아드는 철새들을 만나는 겨울철새탐조 캠프를 실시했다.

    또 최근에는 금정산, 천성산 고속철도 관통반대운동을 위한 ''도롱뇽소송 전국 순회 홍보''를 대구에서도 벌였다.

    - 활동 가운데 어려운 점은.

    △여러 시민단체들과 같이 예산 부족이 아쉬운 상황이다.

    -최근 의성 소나무 불법채취에 대해 어떡해 생각하는지.

    △이번 의성 소나무 불법채취는 꾸준한 노력으로 소나무를 키워내는 것보다 법의 맹점을 이용, 사람의 눈을 피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것이 훨씬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생긴 사건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사건을 막기 위한 대안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Pot(화분)단위의 규격생산방식을 장려하고 벌목연수를 100년으로 늘려 채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또 국유림에 대한 벌목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마련하고 꾸준한 인내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생각과 정신을 길러야 할 것이다


    김덕용기자  zpe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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