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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02.12] 한라산서 멸종위기'죽철초' 자생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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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487
    • 등록일자 : 2004.02.12
  • 제주도의 극히 일부지역에만 분포해 멸종위기인 희귀 수종 ''죽절초'' 대규모 자생지가 한라산지역에서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는 11일 한라산의 상록활엽수림 식생 조사 과정에서 지난 달 ''죽절초'' 자생지를 확인하고 자생지 환경을 정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생지 면적은 약 3만㎡에 이르며 생육 나무는 성목과 어린나무를 포함해 모두 3천여그루 이상으로 조사됐고 생육 상태가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남대산림연구소는 죽절초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증식과 종자 생산 등 자연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난대산림연구소는 무단 채취와 자생지 환경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죽절초''를 대상으로 지난 99년부터 종(種) 다양성 보존 및 희귀식물 자원화 연구에 착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해 연간 10만그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종자 생산원을 조성해놓고 있다.

    환경부가 보호야생식물 18호로 지정한 죽절초는 높이 1m까지 자라는 홀아비꽃대과의 키가 작고 늘푸른 나무로 마디가 있어 자라는 모습이 마치 대나무와 같다.

    이 나무는 세계적으로 일본, 대만,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제주도내 자생지에는 20여그루만 남은것으로 알려져 왔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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