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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문02.12] "환경오염사범 발 못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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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308
    • 등록일자 : 2004.02.12
  • 낙동강환경감시대는 낙동강유역 상수원 상류지역이나 수질오염도가 높은 지역의 유해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단속키로 했다.

    11일 낙동강환경감시대에 따르면 집중단속 대상 사업장으로는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와 취수시설 상류지역 소재 사업장을 비롯 안동 반변천·영주 서천·대구 금호강·등 수질환경기준을 초과한 구간 내의 사업장, 유해물질 배출사업장 등이다.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검찰, 경찰은 물론 지역주민, 사회단체와 연대해 집중단속에 나서며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또는 행정처분하는 한편 시설개선자금 융자알선, 기술지원을 통해 문제해결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오염사범 척결을 위해 환경감시대 직원 전원을 환경특별사법경찰관리로 지명, 단속과 함께 적발된 환경오염사범을 직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또한 갈수기나 4월 총선 등을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가동하는 등의 악질사범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키로 했다.

    낙동강환경감시대 관계자는 "지자체, 주민, 시민단체와 연대를 통한 환경감시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속정보 교환, 합동단속 등으로 지역 환경문제에 공동대응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최고 100만원까지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기우기자  leek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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