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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0210] 환경친화기업 삼성 에버랜드·동부제강 오염물질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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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376
    • 등록일자 : 2004.02.10
  • 환경부에 의해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삼성 에버랜드와 동부제강이 오염물질 배출단속에 적발됐다. 환경부는 1995년부터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자원 및 에너지의 절감,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장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131개 사업장 가운데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이들 2곳이 처음이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삼성 에버랜드는 지난해 4·4분기에 실시된 전국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실태조사에서 이용객 수송차량 세차시설 방류구를 통해 나온 폐수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수치가 기준치인 40촼을 초과한 52.8촼으로 나타나 개선명령을 받았다.

    삼성 에버랜드는 97년 12월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뒤 7년동안 친환경적인 기업을 표방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한울타리 영농법인과 공동으로 남은 음식물에 함유된 영양소와 염분을 톱밥 및 수분조절제와 혼합한 뒤 내염성 버섯종균(염분 속에서 적응가능한 버섯균주)을 접종해 느타리 버섯을 생산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월악산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부제강도 이번 단속에서 배출된 먼지의 양이 기준치(120㎎/㎥)를 넘어선 158.4㎎/㎥을 기록해 개선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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