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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일보0224] 농촌 폐자원 재활용 대책 시급 영양 폐비닐 등 무단투기…환경오염 유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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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729
    • 등록일자 : 2004.02.24
  • 농촌 폐자원 재활용 대책 시급 영양 폐비닐 등 무단투기…환경오염 유발 심각  

    [2004.02.24]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이 마을 공터나 농경지 주변 등에 버려져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어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영양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전제품, 노후된 농기계, 폐비닐, 빈병 등은 수거 일정이 제한적이고 그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어 대부분의 농민들은 집 근처 등에 버리고 있다.

    영양읍 무창리, 일월면 도계리 등 농촌마을 어귀에나 산기슭 외딴 곳의 경우 폐자원을 비롯해 쓰레기까지 몰래 버려져 장기간 방치돼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미관마저 크게 해치고 있다.

    그러나 행정기관에서는 인력부족 등으로 오지 마을에 대한 홍보나 지도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쓰레기 분리수거나 폐자원 재활용품의 수거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김모씨(46·청기면 정족리)는 “농촌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의 경우 기간을 정해 마을별로 수거량에 따라 보상금을 주며 수거하는 것보다 마을 공동집합장소를 정해 수시로 모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모씨(33·영양읍 서부리)도 “폐자원 수거 기간을 정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전시적인 행사보다 주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고 자유스럽게 처리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이나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영양=정형기기자  
    jeonghk@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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