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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0213]밸런타인데이 초콜릿 90%가 포장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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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465
    • 등록일자 : 2004.02.12
  • "쓰레기를 돈 내고 사시렵니까."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선물용 초콜릿의 과대포장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백화점이나 제과점들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예쁜 포장을 선보이고 있지만 환경단체들은 과소비 조장과 함께 쓰레기까지 다량 발생시킨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쓰시협.집행위원장 김재옥)는 12일 백화점.선물가게.제과점에서 판매되는 선물용 초콜릿 41개 제품의 가격과 포장 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초콜릿을 바구니에 넣고 비닐.망사천 등으로 다시 포장한 ''바구니 포장''의 경우 종이.비닐 등으로 4~5겹(평균 4.6회)씩 포장돼 있다. 가격은 1만3천~8만4천원으로 초콜릿 1백g의 가격이 평균 2만3천5백원이었다. 또 바구니 포장에 인형.수첩 등 기타 장식품을 추가한 ''바구니 첨가 포장''의 경우는 5~6겹(평균 5.7회)씩 포장돼 있었고, 가격도 5만~12만원에 이르렀다. 이에 비해 초콜릿의 양은 1백~2백80g에 불과해 초콜릿 1백g의 가격은 평균 4만1천3백원이었다. 반면 밸런타인데이와 상관 없이 연중 판매되는 기본 포장 제품의 경우 은박지.종이상자 등으로 2겹 정도 포장돼 있었고, 초콜릿 1백g의 가격이 3천6백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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