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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대구신문0226] <사회> 환경부 159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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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25
- 등록일자 :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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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부 159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 선정
환경부는 16개 시·도 및 15개 시·도교육청에서 공모를 거쳐 선정한 159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을 2004년도 사업으로 24일 승인했다.
이에따라 대구지역 환경관련단체에 3850여만원의 지원되는 것을 비롯 대구·경북지역 환경단체 및 초·중·고교에 1억2290여만원의 국고 및 지방비가 지원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의 총 사업비는 9억6900만원으로 이 중 6억7800만원(70%)은 국가에서 나머지 2억9000만원은 공모기관에서 지원한다.
대구지역에는 (사)자연생태연구소가 실시할 체험환경교육 교원연수에 740여만원, 대구환경운동연합의 도시생태체험에 670여만원, 대구녹색소비자연대의 녹색살림학교 등 4개 단체 4개 프로그램에 각 610만원씩 지원된다.
또 교육청단위로는 칠곡초등학교(강북지역 체험환경단 활동)와 유가초등학교(유가 체험환경반)에 각 640여만원, 대구과학고와 동부여고 각 500여만원, 등 6개 초·중·고에 3200여만원을 지원한다.
경북지역에서는 김천YMCA의 청소년 환경앞섬이, 자연사랑연합회 등 5개 단체에 3000여만원이 지원되고 지동초등, 금릉초등, 포항제철서초등학교 등 3개교는 2200만원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승인된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은 학습자들의 생활주변에서 실시됨에 따라 자기 고장의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보전과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천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00년부터 생태탐방, 견학, 실험적 탐구 등 환경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이기우기자 leekw@idaegu.co.kr 입력시간 : 2004-02-25 22: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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