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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일0129]낙동강 수계 수질오염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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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542
    • 등록일자 : 2004.01.29
  • 낙동강 유역의 수질 오염 사고가 해마다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낙동강 수계가 전국의 주요강 중 지난해 수질오염사고가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수질 오염사고는 모두 55건으로 이중 20건(36%)이 한강수계에서 발생했으며 금강이 5건, 영산강 4건, 낙동강과 만경강이 각각 2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낙동강의 경우 지난 96년 19건의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 한강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사고발생이 잦았으나 해마다 사고발생이 줄어 지난해 12건 발생에 이어 올해에는 2건에 불과했다.

    전국의 수질오염 사고 발생 건수도 지난 98년 112건을 기록한 이후 99년 98건, 2000년 82건, 2001년 81건, 2002년 60건으로 해마다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기계고장으로 인한 유류유출과 교통사고를 포함한 관리부주의가 36건으로 전체 발생건수의 65%를 차지했으며 기온상승 등 환경변화에 의한 자연적인 사고도 6건으로 10%에 달했다.

    환경부는 이처럼 수질 오염 사고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공업단지 하류 등 4대강 주요지점의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에 의한 사고경보체계 확립 등 예방대책 마련의 성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갈수기 및 봄철 수환경변화에 따른 예방대책 마련과 함께 유독물 등 통행제한도로 확대지정 등 교통사고로 인한 오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재경기자 yello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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