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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국립공원 탐방안내
    • 등록자명 : 기획/홍보
    • 조회수 : 2,830
    • 등록일자 : 2004.07.21
    • 담당부서 : 기획과
  •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김재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탐방객들이 해수욕장 및 계곡과 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로 인한 익사사고와 갑작스런 폭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탐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탐방객이 몰리는 장소이므로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 과다한 노출로 해수욕장 밖의 마을까지 활보하거나, 요란하게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 등을 하여 조용한 자연속에서 탐방을 즐기는 다른 탐방객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거나, 해수욕장 안에서 폭죽이나 캠프파이어로 백사장을 더럽히고 유리병 등을 깨뜨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2인 이상이 함께 행동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행하여야 한다. 또한 음주 후, 일출전, 일몰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 대부분의 백사장은 완만하지만,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거나 암반으로 이루어진 곳이 있어, 부분적으로 밀물과 썰물시 급류가 흐르거나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방심하면 급류에 휩쓸리거나 실족할 수 있으므로 수영한계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야영객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기상특보가 발효될 때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나 관계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 비가 오면 계곡물은 순식간에 불어나므로 반드시 지정된 야영장을 이용하여야 하고 계곡변에서 비가 올 경우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계곡물은 맑아서 얕아 보여도 수심이 깊고 수온이 낮으므로 갑자기 물에 뛰어들게 되면 심장마비 등 익사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특히 유의하여야 하며, 불어난 계곡물을 함부로 건너는 행동은 위험한 일이다. 물 속에는 돌덩이들이 쓸려가고 있고, 발을 헛짚으면 쏜살같은 계곡물에 휩쓸리게 되므로 물이 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여름철 산행은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내야 한다.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다. 일정을 맞추지 못한다해서 체력을 안배하지 않고 산행하면 탈진할 수 있다. 여러 명이 동행할 경우, 리더는 항상 일행들의 몸상태와 계획의 수정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많은 탐방객들이 휴가시즌을 이용하여 지리산, 설악산 등 종주산행을 하고 있지만 항상 비옷을 준비하고 일기에 신경을 써야한다. 폭우가 쏟아질 때 산길에 있을 경우 조난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까운 대피소(산장)로 대피하여야 한다.

    ■ 지리산, 설악산 등 모든 국립공원에서는 능선상에서 야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대피소를 이용한 일정을 짜야 한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다소 붐비게 되므로 산행 시작전에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

    ■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입산을 금지하고 있으니 사전에 국립공원사무소에 문의하고, 안전사고 발생시에는 다목적위치표지판을 활용하여 국립공원관리사무소나 119구조대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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