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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 창립17주년 기념행사[03.2.22]
    •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1,990
    • 등록일자 : 2003.03.13
    • 담당부서 : 관리자
  • 오늘 우리나라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오신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 창립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하신 이상호 회장님과 바쁘신 가운데도 이번 행사를 위하여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대구광역시 김기무 환경녹지국장님  그리고 연합회 임원 여러분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는 ‘86년 2월 창립된 이래 환경관리인의 자질향상과 우수 환경기술의 보급 및 기술개발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환경오염사고 예방  쓰레기 줄이기  자율환경감시단 운영 등 환경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왔습니다.
    특히 정부의 환경정책이 뒷전에 밀려있던 개발년대 시기에 환경파수꾼으로 꿋꿋이 환경지킴의 길을 걸었던 것은 우리 환경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간의 고난과 땀의 결실로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는 18개 지역협의회 조직과 5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중요한 단체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에 거는 기대도 그 어느 때 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21세기 환경보전의 선두주자로서 체계적인 환경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므로서 국제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처해 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서 쌓아오신 풍부한 지식과 현장경험은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은 정부와 시민단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할 때 지킬 수 있고 또한 살려낼 수 있습니다.  정부의 환경정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제 환경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환경의 미래는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와 같이 환경을 지키고 살리려는 여러분들의 도덕적 용기와 열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연합회가 더 발전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도출되고 시행되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보전을 위하여 애써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더욱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가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위에 복된 날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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