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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대구신문1223] <사회> 북부하수처리장 전국최우수 처리장(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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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65
- 등록일자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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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부하수처리장 전국최우수 처리장(환경부)
대구북부 하수처리장이 환경부 하수처리장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87개 하수처리장 중 종합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서부 및 달서천 하수처리장은 시설선진화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서부 7위, 달서천 10위, 신천 11위로 각각 종합평가돼 대구의 하수처리장 운영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종합최우수 평가를 받은 북부처리장은 국고보조금인 지방양여금 신청에서 우선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환경부는 하수처리장의 운영실태를 평가, 지방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 정보를 관련자에게 공개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가동중인 전국 187개 하수처리장의 금년 상․하반기 운영실태를 평가해왔었다.
환경부는 하수도 시설운영․ 관리업무처리 통합지침에 따라 처리장 시설 용량별로 5개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 행정, 하수도 정비, 운전관리, 슬러지 관리, 하수도시설 선진화 분야에대해 각각 절대 및 상대평가를 벌여왔다.
대구시는 2000년 7월부터 환경시설공단을 설립해 현재 6개의 하수처리장에서 일일처리용량 186만톤에 대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방공기업체제에서 하수처리장 운영기술개발과 운영비 절감에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
대구시 환경시설공단은 전국에서 최초로 하천의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질소와 인의 제거효율을 대폭 개선하는 고도처리공법을 도입, 운영해왔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입력시간 : 2003-12-22 2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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