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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12.24] 수도권 환경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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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660
    • 등록일자 : 2003.12.24
  • 수도권에서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논란을 잠재울만한 참고자료가 나왔다. 환경부는 1년간 연구 끝에 보전해야 할 지역과 개발해도 될 지역을 5단계로 구분해 각기 다른 색으로 표시한 ''수도권 국토환경성 평가지도''를 작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도는 자연환경현황, 녹지자연도 등 환경.생태 관련 67개 항목을 기준으로 ▶절대보전(1등급) ▶상대보전(2등급) ▶완충(3등급) ▶소극적 개발(4등급) ▶적극적 개발(5등급)로 세분했다. 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보전이 필요한 1.2등급 지역은 전체 면적의 55.9%, 보전과 개발의 완충지인 3등급은 21.4%, 개발해도 될 지역인 4.5등급은 22.7%로 나타났다. 1등급 지역에는 생태계 보전지역, 수변구역, 조수(鳥獸)보호구역 등이 해당된다. 기존의 개발제한구역은 1.2등급 지역에 포함된다. 국토환경보전과 변주대 과장은 "이 지도가 강제성을 띠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객관적 평가기준이 미흡해 사업이 중단되거나 논란에 휘말렸던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 말했다. 환경부는 이 지도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활용 프로그램과 전자지도 형태로 30일부터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 게재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이용해 특정 지역의 지형.지질.환경적 특성을 파악해 개발계획에 참고할 수 있으며, 거리와 면적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다. 환경부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환경성 평가지도를 작성.보급할 예정이다. 권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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