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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1203]“쓰레기봉투 가짜 많다”
  •     등록자명 :     조회수 : 1,528     등록일자 : 2003.12.03        
  •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m  

    서울시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상당수가 가짜로 제작돼 불법 유통되고 있어 유통경로등을 통제하는 전산화시스템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이은석(한나라·서대문 3)시의원은 2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해 서울에서 팔린 쓰레기 종량제 봉투 2억7000여만장중 80%이상이 민간업체가 제작·판매·수거를 하고 있어 불법제작과 판매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물류전산화 시스템 도입 등 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가짜 쓰레기 봉투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로 인구와 쓰레기 발생량이 비슷한 A자치구(인구 34만여명, 쓰레기 200t)와 B자치구(인구 38만여명, 쓰레기 227t)의 지난해 쓰레기봉투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B자치구(1192만9000여장)가 A자치구(657만4000여장)보다 1.8배나 많은 점을 들었다.

    특히 A자치구의 경우 인구가 34만여명으로 증감이 거의 없는 데 쓰레기 봉투 판매량은 2000년 875만3000장, 2001년 676만1000장으로 크게 줄었다가 2002년에는 1192만여장으로 증가하는 등 가짜 봉투가 유통됐을 의심이 간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C자치구의 경우 지난 2000년 45만9000여명에서 2001년 44만9000여명으로 인구가 1만여명 줄었으나 쓰레기 봉투 판매량은 976만9000장에서 1672만여장으로 1.7배이상 늘었다고 공개했다.

    이 의원은 “쓰레기 봉투(10ℓ기준)는 제작 단가(30원)보다 판매가격이 무려 10배 이상이나 돼 불법 유통될 소지가 높은데다 지난해 2월 인천시 등에서 서울지역 가짜 쓰레기 봉투를 만든 업자들이 적발된 적이 있어 전산화를 통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의 경우 지난 99년 쓰레기 봉투 판매량이 618만여장이었으나 전산화 관리시스템이 도입된 2001년 959만여장이나 팔리는 등 1.5배나 증가한 바 있다.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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