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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1127] 폐목 야적장 화재 나흘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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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041
    • 등록일자 : 2003.11.27
  • 폐목 야적장 화재 나흘째 계속  
    지난 24일 의성군 단밀면 폐목처리업체인 수림산업 야적장에 쌓여 있던 둘레 200m,높이 20m 가량의 폐목더미에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나흘째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톱밥이 주성분인 합판이 대부분이어서 내부로 물이 스며들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화재로 다이옥신 등 인체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있고 화재진압에 사용된 물과 폐목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섞여 생긴 침출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오염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인수 2003-11-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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