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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보도된 “불산, 낙동강으로 ‘확산’‥ 안전하다더니”
    • 등록자명 : 강순일
    • 조회수 : 3,161
    • 등록일자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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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보도된 “불산, 낙동강으로 ‘확산’‥ 안전하다더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① 구미 일대에 비가 내린 지난 10.22일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인근 한천(낙동강 지류)에서 불소이온 농도를 측정한 결과,

       - 한천변에 위치한 4공단 하수처리장 방류구에서 1.3mg/L, 방류구 상류에서 1.2mg/L, 방류구 하류 2km 지점에서 1.3mg/L 검출

       - 10.5일 비가 오기 전 환경부에서 조사한 수치(0.1mg/L) 보다 최고 10배 가량 높음

       - 비가 내리면 불산이 낙동강 지류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분석됨

       - 10.21일 사고 공단 역시 (초기 우수에서) 7.5mg/L의 불산이 검출됨

     ② (인터뷰) 불소가 이 만큼 높아졌다고 하는 것은 그 주변에 불소의 오염원인 불산가스가 아직도 오염원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임(조경덕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③ 낙동강에서 물고기가 의문의 떼죽음을 당해 환경당국이 누출된 불산과의 연관관계를 정밀 조사하고 있음

       - (인터뷰) 주변 지역으로 확산됐던 불산이 하천으로 유입이 돼서 결국 그 하천을 통해서 낙동강으로 유입(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 해명내용

     “①”에 대하여
      ㅇ 보도에서 제시한 10.22일 하수처리장 방류구 상류 측정농도(1.2mg/L)는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측정한 10.1일(0.13mg/L)과 10.22일(0.07~0.12mg/L) 측정농도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신뢰하기 어려움
        - 이러한 측정농도의 큰 편차는 조사지점 및 조사방법 등의 차이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판단됨
         ※ 10.22일 한천 및 낙동강 본류에 대한 공식 수질결과는 10.29일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 검토회의를 거쳐 조만간 발표 예정(주민대표와 합의 필요사항)
      ㅇ 또한, 보도에서 제시한 하수처리장 방류지점 및 하류 2km 지점의 불소이온 농도 1.3mg/L(수돗물 수질기준 1.5mg/L)는 사고 이전의 하수처리장 방류수 농도(‘12.1~8월, 0.83~1.34mg/L)와 유사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한천의 불소이온 농도를 높였다고 추정할 만한 근거는 없음
           <‘12년 구미 4공단 하수처리장 방류수 월별 불소이온 농도(mg/L), 환경부>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불소 1.11 0.83 1.21 1.34 0.97 1.35 1.18 1.31 

        - 실제로 한천의 수질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방류량 : 38,000m3/일, 방류수 수질기준 : 3mg/L)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음
         ※ ‘11년 한천 유량(하수처리장 상류) : 연평균 42,048m3/일 10월평균 1,701m3/일
        - 10.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측정한 하수처리장 방류구 하류 10m 지점에서 측정한 결과도 1.02mg/L였음(10.9일 보도자료 배포)
      ㅇ 4공단과 피해지역(봉산리·임천리)에서 발생하는 우수는 초기우수저류시설(2,300㎥), 유수지(40,000㎥) 및 임시집수정(700㎥)으로 저류시켜 하수처리장에 연계처리하고 있어 한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음
        - 10.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측정한 낙동강 본류(구미대교)의 불소이온 농도는 0.08mg/L에 불과하여 한천 수질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음
     “②”에 대하여
      ㅇ 10.18일 민간합동환경영향조사단(주민대표 및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시민단체 포함)에서 발표한 사고지역 인근 불산(불소)농도 측정결과, 대기·토양 및 지하수 모두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내로 확인됨
        - (대기, 10개 지점) 9개 불검출, 1개 0.015ppm으로 근로자 건강보호기준 0.5ppm 이하
        - (토양, 11개 지점) 101~302mg/Kg, 토양오염우려기준 400mg/Kg 이하
        - (지하수, 10개 지점) 0.02~0.59mg/L, 음용지하수 기준 1.5mg/L 이하
     
    “③”에 대하여
      ㅇ 낙동강 물고기 폐사는 한천과 낙동강이 합류되는 지점보다 상류(해평취수장 인근)부터 발견(10.24일)되었기 때문에 불산 누출사고와 물고기 폐사는 관련이 없음
      ㅇ 불산 누출사고 지점을 관류(貫流)하는 사창천·임천천·몽대천(낙동강 제2지류)과 한천(낙동강 제1지류)에서는 폐사 물고기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
        - 10.28일 한천 하류(낙동강 합류지점 상류)에서 발견된 10여 마리의 폐사 물고기는 강한 바람에 밀려 낙동강 합류점에서 한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
         ※ 28일 한천 하류에서 발견된 폐사 물고기는 24일 낙동강 본류에서 발견된 폐사 물고기와 달리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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