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지역마당
  • 생태탐방
  • 생태관광지역
  • 양구 DMZ
양구 DMZ

양구 DMZ 소개

DMZ(Demilitarized zone)는 비무장지대란 뜻으로 6.25전쟁 때 UN군과 북한공산군이 휴전을 전제로 군사분계선과 이 선을 중심으로 남북 각 2km씩 너비 4km의 비무장지대를 설정할 것을 합의하고 확정·발표 하였으나 30일 이내로 휴전이 성립되지 않아 무효화되었고 1953년 7월 27일에 '한국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어 군사분계선이 확정되면서 현재의 비무장지대가 설정되었다. 휴전 이후 60년 가까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그 보전가치가 높아 2013년 12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원주지방환경청은 양구군 및 생태관광협회 등과 협력하여 역사와 자연이 고스란히 공존하는 생태관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DMZ생태체험 테마마을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구 DMZ 탐방안내

155마일 휴전선 중심부에 위치한 양구 DMZ에는 대표적인 생태탐방로인 대암산과 두타연이 있다. 또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산양증식 복원센터와 생태식물원,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양구백자박물관, 선사박물관 등이 있다. 이 이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숱한 전투 속에 수많은 사람이 전사하였고 1000m가 넘는 산이 빙 둘러싸여 화채 그릇처럼 보인다 하여 이름 붙여진 '펀치볼', 한국전쟁 때 중공군을 대파한 것을 기념해 이승만 대통령이 명명한 파로호 등의 주변볼거리가 있다.

1. 두타연 생태탐방로

두타연의 두타(頭陀)는 '삶의 걱정을 떨치고 욕심을 버린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50여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생태계 보고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생태코스이다.
두타연 생태탐방로
두타연 생태탐방로 탐방코스 안내-두타연 생태탐방로 탐방코스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탐방코스 안내

코스(15.3km / 3시간28분 소요)
1.이목정 안내소 → 2.이목교(1km,15분) → 3.두타연주차장(3.7km,55분) → 4.하야교삼거리(3.6km,54분-회귀지점) → 5.두타1·2교(1km,15분) → 6.징검다리(1km,15분) → 7.두타연(0.5km,8분) → 8.출렁다리(0.6km,5분) → 9.지뢰체험장(1.2km,11분) → 10.소지섭길(1.2km,15분) → 11.이목정안내소(도착 1.5km,15분)

  • 1.두타연

    1.두타연

    • 두타연의 두타(頭陀)는 '삶의 걱정을 떨치고 욕심을 버린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50여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2.소지섭길(51K)

    2.소지섭길(51K)

    • 지난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신비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원도 양구의 DMZ 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에 출간된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출간된 계기로 양구 두타연에 조성된 길이다. 소지섭이 좋아하는 숫자 51을 길의 총연장으로 확정하였다.

2. 십년장생길(4년길)

자연이 훼손되지 않아 자연의 숨결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운이 좋으면 산양, 사향노루 등 각종 희귀 동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십년장생길(4년길)
십년장생길(4년길)-탐방코스 안내
탐방코스 안내

코스(7.8km / 4시간30분 소요)
1.광치휴양림 → 옹녀폭포(2.5km) → 솔봉(2.9km) → 생태식물원(2.4km)

  • 1.광치자연휴양림

    1.광치자연휴양림

    • 표고 800m의 광치령은 다양한 폭포와 계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사계절이 수려한 광치계곡에 자연휴양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 2.웅녀폭포

    2.웅녀폭포

    • 옹녀와 변강쇠가 금강산으로 가던 중 이곳에서 정분을 나누었는데 이를 보고 크게 노한 산신령의 지팡이에 얻어맞은 옹녀는 이곳에 엎어져 바위가 되었고, 변강쇠는 이곳에서 50m지점 아래로 굴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 바위를 옹녀의 엉덩이라 하여 옹녀폭포라 부르고 있으며 '연애골'이라고도 불린다.

  • 3.솔봉

    3.솔봉

    • 1129m의 고지로 양구와 인제 일대를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 4.생태식물원

    4.생태식물원

    • 6만여평 규모의 식물원으로 다양하고 많은 종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 자생하는 희귀 멸종위기 식물의 보전 및 증식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인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다.

3.생태체험

  • 1.산양증식 복원센터

    1.산양증식 복원센터

    • 산양증식에 필요한 방사장과 사육사들을 통해 부상을 당해 발견되었거나 개인 및 단체가 보호하고 있는 산양을 기증받아 방사시키며 증식 및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 2.생태식물원

    2.생태식물원

    • 6만여평 규모의 식물원으로 다양하고 많은 종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 자생하는 희귀 멸종위기 식물의 보전 및 증식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인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다.

4.역사체험

  • 1.제4땅굴

    1.제4땅굴

    • 1990년 3월 3일 발견되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부 관람용 전동차를 운행하고 안보교육관에는 28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영화관과 전시관을 통해 북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게 하는 국내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된다.

  • 2.을지전망대

    2.을지전망대

    • 양구 동북방 27km, 군사분계선으로부터 약 1km 남쪽지점 해안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 능선에 위치한다.

5.문화체험

  • 1.양구백자박물관

    1.양구백자박물관

    • 박물관에는 백자, 요도구, 도편등 3,185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통 백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 2.선사박물관

    2.선사박물관

    • 양구를 중심으로 하는 북한강유역에서 발굴된 선사유적을 소개하고 있다.

  • 3.박수근 미술관

    3.박수근 미술관

    • 박수근 선생을 기리며 작품을 기증한 현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을 소장하고 있다.

※참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