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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0128} 수질오염 총량제 부담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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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 조회수 : 1,431
- 등록일자 : 200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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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는 8월부터 대구시가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시행하면 수질오염물질 처리부담이
한층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구시는 총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산업발전 기회로 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수질오염물질 처리율은 89%,
하루 오염물질 배출량은 5만 7천KG입니다.
배출량은 오는 8월부터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시행하면 5만 2천KG으로 줄여야 합니다.
하루 5천 킬로그램을 더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대구시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구시는 비록 부담은 커지더라도
총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신규 공단 설립 같은 숙원을 해결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INT▶ 최정한 박사/대구시 수질관리담당
(어렵긴 하지만 오히려 경제환경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대구시는 허용한도를 지키기 위해
달성공단과 염색공단에 유출수를 모았다가 적절하게 배출할 수 있는
완충저류시설을 갖추고 신규 공단에는
빗물 이용 처리시설을 의무화합니다.
(S/U) "이 곳 대구염색공단도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에 맞춰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는 물을 다시 산업용수로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계획입니다"
환경부도 대구시가 총량관리제를 잘 하면
혜택을 준다는 방침입니다.
◀INT▶ 곽결호/ 환경부 차관
(낙동강 기금중 일부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제공)
그래도 추가로 오염물질 처리시설을 해야 하는
업계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도주환 회장
대구,경북 환경기술인협의회
(준비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기업이 어렵다)
수질 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대구에 부담과 기회로
동시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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