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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10.09] 낙동강 경북 700리구간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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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395
- 등록일자 : 20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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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수계관리담당 공무원들의 낙동강 수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낙동강 경북도 구간 700리에 대한 체험 및 탐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 수계관리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안동댐부터 고령군 회천까지 700리 구간에 대한 탐사를 한다.
이번 탐사는 특히 보트와 도보, 차량 등을 이용해 낙동강의 주요 지점을 집중적으로 으로 조사, 앞으로 수계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낙동강 수계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사활동은 수계관리담당공무원들이 낙동강 소유역 수질측정지점과 임하∙안동댐의 수질 및 수량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특히 이들 탐사팀은 안동 영호대교에서 하회마을～예천 삼강나루까지 55㎞구간은 보트를 이용해 지류와 유량, 하상변화, 하천변 농경지와 오염원 실태 등을 직접 체험∙탐사하게 된다.
탐사팀은 이에앞서 경주에서 ‘일본 하천유역관리 현황’과 ‘오염총량관리제 운영전반’에 대한 특강과 환경관리 업무중 체험한 사례발표회 등 수계괸리에 대한 연찬회를 갖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탐사 및 체험을 통해 얻은 자료를 앞으로 낙동강 수계관리업무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나호룡기자 nhyong@idaegu.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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