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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0113] 낙동강 중-상류 신규 유해물질업체 제한
    • 등록자명 :
    • 조회수 : 1,471
    • 등록일자 : 2004.01.13

  • 낙동강 중-상류 신규 유해물질업체 제한  



    대구지방환경청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있는 먹는 물 확보를 위해 낙동강 중.상류 상수원 지역에 특정 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의 신규 입지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정댐과 운문댐, 영천댐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8개 상수원의 상류 1천357.8㎢의 지역에서는 이날부터 구리와 카드뮴, 페놀 등 특정 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업체의 신규 입지가 제한된다.


    대구환경청은 그러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미국가공단,성서공단 등 기존 산업단지와 병원 등 주민편익시설, 이.화학실험시설, 산업시설의정수시설 등 산업체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은 이번 제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유해성이 비교적 낮은 디클로로메탄과 1-디클로로에틸렌 등을 배출하는 시설가운데 폐수를 공공 수역으로 전혀 배출하지 않거나 누출차단 시설 등을 갖춘 곳에대해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입지를 허용하기로 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낙동강 유역 특정 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가98년 225곳에서 2002년 896곳으로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특정 유해물질로 인한 식수원 오염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취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특정 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의 입지 제한은 팔당호와 대청호, 낙동강 물금.매리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지정.운영돼 왔다. <연합>

    ( 2004/01/12  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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