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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일보0228] ‘환경오염’ 미리 막는다 경북도, 규제위주 단속 탈피 기술지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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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371
    • 등록일자 : 2004.02.28
  • ‘환경오염’ 미리 막는다 경북도, 규제위주 단속 탈피 기술지원 우선  

    [2004.02.28]    
    경북도는 환경오염 배출업소들이 대부분 영세하고 오염 제거 기술 등이 미숙해 위반사례가 지속되자 규제위주의 단속보다는 기술지도를 우선으로 하는 사전예방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지금까지 행정당국은 배출업소에 대해 규제위주의 지도·단속에 치중함에 따라 기업체의 자율적인 사전예방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오염물질처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업무이나 기업체의 환경전문인력이 적고 경기악화 등으로 영세사업장에는 운영미숙 등에 따른 위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간의 환경행정·기술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해 자체환경분야 기술능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환경행정·기술지원 활동을 가화하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경북도는 영덕 소재 수산물가공폐수의 총질소 및 총인 처리방안 등 수질분야 29개소, 대기분야 14개소 등 총 50개소에 대해 기술지원을 한 바 있다.

    도는 올해도 영세 사업장과 배출허용기준초과로 적색등급으로 분류된 사업장, 주기적인 민원발생 등 문제사업장 및 기술지원을 신청한 사업장, 신규사업장으로서 오염물질 처리에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 업체에 대해 실제 적용 가능한 환경진단과 오염물질의 특성, 방지시설 처리효율, 폐기물과 유독물 적정관리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설개선에 따른 환경개선자금 요구시 우선적으로 융자를 알선하고 기타 애로사항을 상담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사업장에 대해 경북도는 개선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기술개발이 필요한 경우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산·학·관·연 협력 연구사업으로 추진해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방침이다.






    류상현기자  
    ryoosh@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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