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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기존 DPF 부착 건설기계에 대하여 보다 철저한 A/S를 시행하고, 노후도가 심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대하여 조기폐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20.2.17일 에너지데일리 < 건설기계 DPF 지원정책 수정해야 >, 시사포커스 < 건설기계 DPF 절반은 고장··· 특성 고려한 대책 내놔야 >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최근 3년동안 건설기계 DPF 고장수리가 1,190건에 달해 DPF가 장착된 건설기계 2,465대 중 48.3%에서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19년 조기폐차 397대에 그쳤는데 폐차지원 비용이 DPF 설치 지원비용 1,100만원보다 적은 930만원에 불과했기 때문
2대 중 한 대꼴로 고장이 발생하는 건설기계 DPF 지원 정책을 재검토하여 조기폐차 지원금 수준을 높여서 노후 건설기계의 조기폐차를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 내용
최근 3년간 건설기계 DPF를 부착한 차량은 2,955대이며, 고장수리 1,190건은 고장이 발생한 건설기계의 대수가 아닌 A/S 실시 건수로서 A/S 조치 된 건설기계 대수는 DPF 부착 차량 중 14.9%인 441대*임
* A/S 조치된 441대 중 20년 이상된 건설기계가 260대로 약 60%를 차지
환경부는 앞으로 신규 DPF 장착 시 차량의 상태를 보다 더 철저히 파악하여 장착하고, 이미 장착된 경우는 A/S를 철저히 할 것이며 너무 오래된 차량은 조기폐차를 확대할 계획임
또한, 환경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레미콘, 펌프카 등 건설업계 관계자, DPF 제작사 및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