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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 풍력발전소 타워 꺽임 사고 계기, 20년 이상 가동한 80기 대상
▷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 및 풍력발전기 안전기준 강화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이하 ‘기후부’)는 최근 발생한 영덕 풍력발전기 타워꺽임 사고(2.2일, 오후 4시 40분)와 관련하여,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풍력발전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26.2.5.~2.27.)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노후 발전기(20년 이상 가동) 또는 동일 제조사·동일 용량 발전기 80기가 대상이다. 특별안전점검은 발전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 및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후부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풍력발전 설비의 구조적 안전성 및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부적합·미흡사항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설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나아가 풍력발전설비 안전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예:풍력발전설비 넘어짐에 따른 반경 내 도로, 건물 등이 있는 경우 설치 제한 등)들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풍력발전설비는 핵심 재생에너지 발전원”임을 강조하고, “철저한 원인파악과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