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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배출가스 등급이 다소 양호
- '08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발표 -
◇ 작년에 인증을 받은 국산차(23종), 수입차(41종) 분석결과, 국산차가 수입차에 비해 배출가스 등급이 다소 양호 - 평균 배출가스 등급에 있어 국산차 2.65등급, 수입차 3.07등급 ◇ 국내 제작사의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쌍용(2.33등급), 현대(2.56등급), GM 대우(2.75등급), 기아(2.86등급) 순인 것으로 조사 - 수입국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미국(2.67등급), 일본(3.11등급), 유럽(3.22등급) 순으로 조사 |
□ 작년에 출시된 국산차와 수입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등급이 다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쌍용(2.33등급), 현대(2.56등급), GM대우(2.75등급) 등 국내 제작사의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2등급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 수입차의 경우, 수입국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미국(2.67등급), 일본(3.11등급), 유럽
(3.22등급)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1~5등급까지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NOx, PM 등 자동차에서 배출
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함
□ 환경부는 국산차 23종, 수입차 41종 등 총 64개 차종에 대한 2008년도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발표는 2005년부터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친환경적인 차량 구매 유도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오고 있다.
□ 이번에 환경부가 발표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 우선 국산차의 경우,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2.65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료에 있어서는 경유
차량(2.50등급), 휘발유 차량(2.73등급), LPG차량(2.75등급)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제작사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에 있어 쌍용(2.33등급), 현대(2.56등급), GM 대우(2.75등급), 기아
(2.86등급) 순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작사간 대상 차종 수의 편차가 크고 차종이 많지 않아 제작
사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 배출가스 성적이 우수한 1등급 차량에는 그랜저 2.4(휘발유) 및 그랜저 2.7(휘발유)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다음으로 수입차의 경우,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3.07등급으로 국산차(2.65)에 비해 등급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국가별 평균 배출가스 등급에 있어 미국(2.67등급), 일본(3.11등급), 유럽(3.22등급)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입 국가별 차종 수의 편차가 심해 국가간 직접적 비교는 어렵다.
- 1등급 차량 중 배출가스 성적이 우수한 차량으로는 아우디 A3(휘발유), 폭스바겐 Phaeton 3.0 TDI
(경유)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환경부는 앞으로도 매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할 계획이며 등급발표 대상을 승용차뿐만
아니라 이륜차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 자료> 1.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 기준
2.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관련 통계분석 자료
3. ‘08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