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자연환경해설사」 운영

-생태우수지역 탐방객 대상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18명 채용 -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올해 동강 등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 등에게 체계적인 생태탐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환경해설사 18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자연환경해설사는 정부 일자리 창출의 일환 사업으로 국고 5억 원이 투입되며, 선발 대상은 지역주민 중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대하여 선발하였다.

□ 자연환경해설사는 18명이 활동할 예정이고 동강 유역 등 보호지역 및 생태관광지역*에 배치되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과 안내 등 양질의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한다.

*생태관광지역: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환경부 지정 지역

□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역주민을 자연환경해설사로 채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효율적으로 생태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