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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션 밀집지역 수질보전을 위한 펜션운영자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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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임양석
- 조회수 : 2,238
- 등록일자 : 2005.06.07
- 담당부서 : 환경관리과
- 휴대폰 : 033-764-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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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흥정계곡, 횡성 둔내 등 펜션 밀집지역의 펜션운영자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시설 운영관리요령, 펜션 관련 정책방향 등 교육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송재용)은 펜션이 밀집하여 여름철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평창군 흥정계곡, 금당계곡, 횡성군 둔내면 및 횡성댐 유역 펜션운영자(70여명)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시설 운영관리요령, 펜션 관련 법규정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 횡성지역 : 6.8(수) 오후 2시, 갑천면사무소
- 평창지역 : 6.9(목) 오후 2시, 봉평면사무소
□ 평창 흥정계곡과 금당계곡, 횡성 둔내면 및 횡성댐 상류지역은 한강수계 최상류지역으로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철저한 오염원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나, 그 동안 펜션 입지를 규제할 법적근거가 미약하여 펜션 난립으로 여름철 계곡 및 하천 수질악화 등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지역이다.
□ 이에 따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금번 교육을 통해 펜션운영자의 오수처리시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오수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7월중에 시․군과 합동으로 펜션 오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방류수수질기준 초과 등 시설 부적정 운영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 아울러, 지역단위로 구성 운영중인 펜션협의회를 통하여 오수처리시설의 위탁운영 등 관리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하는 한편, 방류수수질기준 초과시설 및 기술지원 요청 펜션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합동으로 기술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 또한, 원주지방환경청에서 '03~'04년 여름철 성수기에 펜션 및 음식점 오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조사한 결과 대상시설 29개소 중 24개소가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촤과율 83%)하여 오수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03년 조사결과 조사대상 15개소 중 12개소가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
(BOD초과 12개소, SS초과 11개소)
- '04년 조사결과 조사대상 14개소 중 12개소가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
(BOD초과 12개소, SS초과 8개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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